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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연쇄살인범 20년만 특정..."저승까지 추적" / YTN

2025-11-21 5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br />■ 출연 : 양지민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금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주요 사건 사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양지민 변호사,이경민 변호사와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 <br /> <br />20년 전에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 여성 연쇄살인 피의자가 특정됐는데 어떤 사건인지 먼저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경찰 과학수사대가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들을조사하고 있는데요. 2005년 6월 이곳에서2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됐을 때YTN 취재진이 찍은 화면입니다. 다섯 달 뒤 근처 공터에선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이번에는 비닐과 돗자리에 감싸나이론 끈에 결박된 상태였습니다. 이 두 사건은 20년 동안 범인을 찾지 못했는데결국 경찰이 범인을 특정했습니다. 당시 신정동의 빌딩 관리인 60대 A 씨였는데요.A 씨의 DNA와 두 살인 사건 DNA가 일치한 겁니다. 다만 A 씨는 질병으로 지난 2015년 숨졌고요. 경찰은 비슷한 시기 발생해 연관성이 의심됐던 이른바 '엽기토끼'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양천구 신정동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20년 만에 범인이 특정됐습니다. 굉장히 오래 전의 사건인 만큼 사건 개요부터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br /> <br />[양지민] <br />이 사건의 경우에는 20년 정도 전에 발생했던 일이고 신장동에서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연쇄적으로 살해를 당하는 범행이 발생이 됐습니다. 그런데 범행 수법이라든지 아니면 사체를 유기한 그런 방법, 장소가 굉장히 흡사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당시에도 나왔었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당시에 굉장히 DNA 분석을 했지만 굉장히 소량의 DNA였고 오염이 되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범인을 특정할 수 없어서 결국에는 수사기관에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분류해서 관리를 해 오고 있던 그런 상황이었고요. 그런데 2020년에 유전자 분석 기술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굉장히 미량의, 소량의 DNA로도 이렇게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 발전을 해서 다시금 재감정 이후에 분석을 해 보니까 특정이 됐던 거죠.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을 사망자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114390698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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